존경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당원 여러분, 자유의새벽당 대표 강기훈입니다. 설명절을 맞이하여 당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은 먼 곳에 떨어진 가족이 모여 삶의 희노애락을 나누고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어르신의 덕담을 듣는 민족 고유의 명절입니다. 가족과 함께 웃어야 할 설명절에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전화통화로만 인사를 대신해야 할 지경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온 부모님 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식의 안녕과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번 설은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이라 문재인 정권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가족이 모이는 걸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진 걸 아는 많은 국민들은 스스로가 정권교체에 대해 강한 열망을 가지고, 한 분 한 분이 선거운동원이 되었기 때문에 코로나19, 우한폐렴 핑계로 6인 이상 모임금지를 장려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우리 당원 분들은 거기에 굴하시면 안 됩니다.

저도 남은 40여일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동원하여 정권교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젊은 청년과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한 6070세대가 하나로 합친다면 대한민국은 난파선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5년 동안 흔들렸던 대한민국호는 다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여러분이 힘써주신다면 불과 40여일 남은 대선과 180여일 남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사냥감을 대할 때 발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다가가는 용맹한 호랑이처럼 조심스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Make S.Korea Great Again) 반중친미 국익우선 새벽당은 여러분과 함께 걸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