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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만지면 성인지 감수성에 위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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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당 조회 629회 작성일 20-07-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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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만지면 성인지 감수성에 위배되지 않는다. 


지난 11일 한 커뮤니티 게시글에 “한 사람의 치열한 인생이 이렇게 도덕적 재단으로 다 날려가는 건가요?”라며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요?”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는 사안에 대한 비판이 일자 옹호하기 위해 쓴 글로 보입니다. 


사망 당사자의 직위를 지우고 사실만 보자면 ‘성추행 의혹’으로 ‘고소’를 당한 피고소인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입니다. 이러한 피의자의 죽음에 서울특별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여 5일장, 그것도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화려하게 피의자의 죽음을 추도하는 것이 옳은가라는 질문을 거둘 수 없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도 궤를 같이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여당 지지자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들이 말하던 ‘공’과 ‘과’의 구분이 이렇게 사용될 줄은 몰랐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모친상에 대통령이 화환을 보낸 것에 대해 비판하던 이들이 박 시장의 성 추문에 대해서는 일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직 시절 빚만 3억 8천만원이 늘었다는 내용을 말하며 지지자들에게 ‘청렴’한 이미지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지자들은 피해자의 신상 정보를 조사하는 등 2차 피해를 양산하고 있음에도 자중하는 목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안타깝지 않은 죽음은 없습니다. 사람의 목숨에 경중이 없듯이 사연 없는 죽음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음이 무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유서에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 한마디가 없던 성희롱 피의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개수사를 요청합니다. 더불어 만진다고 성인지 감수성에 위반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

(Make S.Korea Great Again) 


감사합니다.


해가 뜨지 않은 대한민국 아직도 건국의 진통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은 먹먹한 새벽과도 같다.
우리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곧 떠오를 자유의 해를 기다린다. 새벽당은 대한민국에 자유의 빛을 퍼뜨릴,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우파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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