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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OF LIBERTY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우파정당 - 자유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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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 = 헌법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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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당 조회 489회 작성일 20-07-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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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遷都)는 민심(民心)에 어긋나는 일이다. 


12세기 고려시대 당시 승려 출신인 묘청은 지세가 떨어진 개경에서 서경으로의 천도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서경 출신으로 기성 문벌 귀족 세력인 개경파를 누르고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수도인 개경을 버리고자 하였으나 무위에 그치자 국호를 대위국, 연호를 천개라 선포하고 반란을 일으켰습니다만 결국 진압 당하고 말았습니다. 


800년도 더 된 이야기를 지금 꺼낸 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갑자기 꺼내든 ‘행정수도 이전’설이 묘청의 서경 천도운동과 맞닿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지난 2004년 첨여정부의 수도 이전에 대해 위헌 판결이 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헌법 재판소는 “수도 서울은 관습 헌법”이라는 취지로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허나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은 개헌과 함께 행정 수도 이전을 병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나라를 반으로 다시 가르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 대한민국은 이미 반나절 생활권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가져올 이득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기업과 금융본부가 이미 서울에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 굳이 행정수도 이전으로 행정력과 자본을 낭비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결국 민심과 반대되는 탁상행정일 뿐입니다. 


우리 자유의 새벽당은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Make S.Korea Great Again)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한강의 기적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가리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행정수도 이전 등 기준 없는 정책을 남발하는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해가 뜨지 않은 대한민국 아직도 건국의 진통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은 먹먹한 새벽과도 같다.
우리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곧 떠오를 자유의 해를 기다린다. 새벽당은 대한민국에 자유의 빛을 퍼뜨릴,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우파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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