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검찰총장 돌아선 이유 (thanks to 조국) -

자유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많은 분들은 공통의 걱정을 갖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권이 출범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그런 사람을 믿을 수 있는가?’ 그런 윤 총장의 검찰이 이번 정권에 대하여 수사를 하는 것이 결국은 같은 편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권력의 주변부에 있던 윤석열 검사를 불과 1-2년 만에 검찰총장으로 만들어준 사람은 조국 전 민정수석과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조 수석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순간부터 윤 총장은 이번 정권과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에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는 순간 이번 정권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는 걸 윤 총장 본인은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윤 총장은 검찰 내 특수부 출신입니다. '특수부'는 경제사범 등을 수사합니다. 윤 총장은 조국 사모펀드 문제의 중대함을 보고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면 안된다라고 했습니다. 어찌 보면 이번 정권을 위해 충언을 한 것입니다. 조국 문제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직무유기가 되기 때문에 너무 민감한  사모펀드 대신 입시 비리 문제를 건든 겁니다. 그 당시에 사모펀드를 제대로 수사했다면 이번 정권은 무너져내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국 조국은 법무부장관으로 임명이 되었고 그 때부터 윤 총장은 토사구팽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 이번 정권과 날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양다리를 걸쳤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기회주의자입니다.

그런 기회주의자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끝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은 의심일 거둘 때입니다. 윤 총장 편에선 검찰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게끔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Make S.Korea Great Again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위대하게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59J6D0PA9uM